번역마다 달라서 그러는데 달글리시 혹은 댈글리시 총경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리즈의 외전 격인 작품이다.
이름은 코델리아 그레이 혹은 코딜리아그레이 이다.
여느 탐정들처럼 남자가 아닌 여자인데 젊은 여자다.
옷차림도 여느 여성들과 다르지 않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는다.
그렇지만 여느 남자들 못지않은 정신력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탐정이기도한데
여자라서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일을 해결하는 정신력을 높이 사는 것이다.
회사에서 생활 하다보면 여자니까 약해서 이일을 못한다며 남자에게 떠넘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 그레이는 우리 어머니 처럼 자신의 일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는 것을 보며
여자는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막상 생각해보면 환영 받을 수 없지만 그것이 선입견임을 깨닫게 해준다.
PD제임스여사는 반전을 즐겨 쓰는 듯 하다.
나이팅게일의 비밀에서도 반전이 나와 놀라게하더니
여탐정은 환영받지 못한다에서도 반전이 나와 이분은 자주 이런것을 쓰시나 보다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분이 쓴 다른 소설을 읽어보면 정확히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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