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

옷을 샀다.

*얼음날개* 2013. 1. 6. 20:05




작성일 : 2009-04-19 10:57

봄이다.
더운 것을 싫어하는 얼음날개에게는 독약과 같은 여름이 다가오기 시작함을 알리는 그런 젠장할 계절이긴 하지만... 가끔씩 찾아와주시는 꽃샘 추위님을 위해 바람막이를 샀다.





속에 입은 티는 신경쓰지 마시라.
바람막이만 사니 속에 입을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티도 샀다.
좋아하는 색상이라 고르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게 커플티란다.
지난 포스팅에 외롭다고 찌질 댄건 다 이 옷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려나...


가격대는 바람막이 DOHC 4만원대 위에 티는 엠폴햄 브랜드로 약2만원 이하의 가격이다.


입은 모습을 찍어야하는데 귀찮아서 위 두사진을 합성했다.
미안하다.... 그냥 대충해서. 그래도 주위의 평도 좋고해서
잘샀다는 생각에 무지 뿌듯하다. 사실 옷은 사주는 것만 입어서 패션에는 좀 둔하다.
다만... 옆구리가 허전한건...(이제껏 혼자 살 살았으면서 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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