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돌아보다

다른 방법을 궁리하다.

*얼음날개* 2012. 8. 30. 10:29

작성일 : 2009-09-08 23:01


약을 먹지 않아 고통이 심해졌다.
다른 방법을 찾아 완치 하려고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탔다. 병명을 이야기 했는데
진찰한 의사는 주사와 약을 처방해 주었다. -주사는 모르겠고- 약은 소화제인듯 싶다.
머리아프고 조금 어질 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속이 울렁거리는 것은
어느 정도 해결한 상태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견뎌 낼 수 있다면 좋겠다.
내일부터 최근에 탄 약도 먹지 않을 계획.
혹시 몰라 챙겨가기는 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 해서
약을 안먹고 버틸 수 있다면
멀리 떠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지금 상태는 불안한 상태.
잠도 선잠자고 꿈은 온갖 꿈을 다 꾼다.
아마도 나이먹고 해서 많이 약해진 듯 싶다.
누군가 같이 해줄 사람이 있다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나아지면 좋겠다.
안되면 정말 슬플 것 같다.
제발 되길 바라며...

*꿈중에 웃기는 꿈은 개구리의 일생을
다큐식으로 꾼 꿈이었다.
그런데 올챙이는 전혀 안나오더라...
개구리만 잔뜩 태어나서부터 개구리라니...
뭔 꿈이 그래...

추가
희망의 빛을 보았다.
아무래도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할 듯 싶다.
다른쪽의 문제인듯...
하하하... 왠지 좋은 느낌이 든다.